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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타닉 : 25주년>, 25주년 기념 4K&3D로 돌아온 명작, 2월 8일 재개봉 영화 은 1998년에 개봉되어 25년이 지난 2023년까지 전 세계인들의 ‘인생 영화’로 남아있습니다. 극찬이 쏟아지는 영화가 25주년을 맞이하여 옛날 필름이 아닌, 현대의 4K와 3D 필름으로 재개봉한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재개봉 전에 많은 분들이 추억을 복습하고 가시면 좋겠다는 취지로 영화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1. 줄거리, 복습하고 갑시다! 영화 은 미래 시점부터 시작됩니다. 침몰한 타이타닉의 보물을 발견해내는데, 거기에는 목걸이를 지닌 여자의 그림이 있습니다. ‘로즈(케이트 윈슬렛)’라는 할머니는 그 그림의 주인공이 자신이라고 합니다. 80년이 지났지만, 그녀는 타이타닉에서의 찰나의 추억들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로즈는 몰락 귀족의 딸로, 정략 결혼에 의해 약혼자와 타이타닉 호에 탑니다. 그곳에는.. 2023. 1. 29.
영화 상견니, 드라마를 안보고 관람한 자의 후기, 줄거리 소개!(스포 포함) 영화 를 주변 지인의 권유로 개봉 직후 관람하고 왔습니다. 3년 전에 ‘상친자(상견니에 미친 자)’라는 줄임말을 들어봤는데, 인기가 많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는 2019년부터 2020년까지 방영된 대만 드라마로, 이번 2023년 1월 25일에 영화로 한국에 개봉되었습니다. 드라마를 보지 않고 영화를 관람했기에, 진입 장벽이 있었는지에 대해 후기로 들려드리겠습니다. 1. 줄거리, 밀크티로 시작된 인연(스포 포함) 영화 는 2009년 배경으로 여주인공 ‘황위시안(가가연)’이 일하고 있는 밀크티 가게에 한 남자가 찾아오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그 남자는 황위시안이 기억하고 있는 고등학교 동창을 닮았었고, 그녀는 신기해합니다. 남자의 이름은 ‘리쯔웨이(허광한)’으로, 여주인공이 자꾸 눈에 들어와 매일같이 밀.. 2023. 1. 28.
<유령>, 추리 영화를 가장한 액션 영화, 1월 18일 개봉 올해 기대작인 이 개봉하여 관람하고 왔습니다. 암으로 인해서 스크린에서 오랜만에 등장하는 이하늬 배우를 다시 볼 수 있다는 것에 더 기대되었습니다. 그 외에도 박소담, 설경구, 박해수는 믿고 보는 배우로 연기 합을 맞췄습니다. 항일조직 흑색단의 ‘스파이’을 색출하는 스토리의 , 솔직한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1. 영화 줄거리, 마피아 게임을 시작한다. 일제강점기 시절이었던 1933년, 총독부 통신 부서에서 암호문 작업을 하는 ‘박차경(이하늬)’는 항일조직 ‘흑색단’ 소속입니다. 그녀는 적진에 홀로 잠입해있는 연인 ‘난영(이솜)’에게 임무를 전달합니다. 그 임무는 조선총독부의 신임 총독 ‘야마가타(고인범)’을 암살하는 것이었습니다. 신임 총독이 한국이 들어오면서 암살을 시도하지만, 임무는 실패로 돌아가고 난.. 2023. 1. 27.
<유랑의 달>, 민감한 소재지만 생각할 거리가 많은 영화, 1월 18일 개봉 영화 은 배우 ‘히로세 스즈’ 이름 하나로 보러간 영화입니다. 에서 어린 히로세 스즈의 가족간의 성장과 ‘사람 냄새’나는 연기를 감명 깊게 봤기 때문입니다. 영화 의 감독을 맡은 재일 교포 ‘이상일’ 감독이 연출을 맡게 되어 기대감은 더 높았습니다. 최근 들어 소설을 원작으로 둔 실사 영화가 많이 개봉되고 있는데, 도 그렇습니다. 관람 후의 솔직한 후기 들려드리겠습니다. 1. 줄거리, 민감한 소재와 그 스토리 줄거리는 과거에서부터 시작합니다. 열 살 소녀 ‘사라사(히로세 스즈)’는 그네를 타면서 책을 읽고 있었습니다. 갑자기 소나기가 내리고, 19살 소년 ‘후미(마츠자카 토리)’는 사라사에게 우산을 들고 나타납니다. 후미는 사라사에게 자신의 집으로 갈 것을 권유했고, 사라사는 집에 가기 싫었기에 그 권유.. 2023. 1. 26.
<교섭>, 2007년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1월 18일 개봉 설연휴 전 1월 18일에 개봉한 은 스크린 단골 주역 ‘황정민’과 ‘현빈’이 호흡을 맞췄습니다. 또한 로 많은 인기를 누린 ‘강기영’ 및 명품 조연들과 을 연출한 임순례 감독이 한국 영화의 새해를 알렸습니다. 연휴 동안 스크린에서 관람한 뒤, 솔직한 평가 남깁니다! 1. 영화 실화 바탕의 내용과 줄거리 의 스토리는 지금으로부터 15년 전의 이야기로, 2007년에 아프가니스탄 탈레반에 피랍된 한국 교회 사람들의 이야기입니다. 선교 목적으로 아프가니스탄에 한국인 23명이 넘어갑니다. 이 한국인들은 버스를 타고 이동하다가 탈레반에 의해 납치됩니다. 그 이유는 아프가니스탄 정부에 잡혀있는 탈레반 인질의 석방이었으며, 풀어주지 않으면 납치된 한국인들을 차례대로 죽이겠다 협박합니다. 이 사실을 안 한국 외교부에서는.. 2023. 1. 26.
<더 메뉴>, 색다른 스릴러의 등장, 2022년 12월 개봉작 의 주인공 역을 맡은 ‘안야 테일러 조이’의 연기가 기억에 오래 남아, 작품을 더 찾아 보던 도중 2022년 12월 7일에 개봉한 가 ott 플랫폼(넷플릭스)에 공개가 되어 관람하고 왔습니다. 색다른 소재의 스릴러를 경험하고 왔기에 솔직한 감상평 남기고자 합니다. 1. , 개성 강한 줄거리 ‘타일러(랄프 파인즈)’와 그의 여자친구 ‘마고(안야 테일러 조이)’는 인당 약 180만원 가치의 초호화 레스토랑에 가기로 합니다. 이 레스토랑은 스타 셰프인 ‘슬로윅’의 레스토랑으로, 외딴 섬에 위치하고 있으며 단 12명만이 예약을 할 수 있습니다. 섬에 들어가서 타일러와 마고가 레스토랑으로 향하니, 다양한 직업의 손님들이 보였습니다. 영화배우, 부자, 음식 평론가, 편집자 등 개성이 뚜렷한 직업들을 가진 사람들이 .. 2023. 1.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