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0일 부터 대중교통 및 대형시설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1. 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 현황!

 3월 20일부터는 대중교통 및 개방형 약국에 대해서는 마스크 착용에 대한 의무가 '권고'로 변경되었습니다. 약 2년 반 만에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 것인데요, 오래 견뎌온 시간을 되짚어보고 어떻게 자세히 바뀌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이용시설 중심의 마스크 착용 의무 도입 : 2020년 10월

- 코로나19의 시작으로 인해 유흥주점 등 다중이용시설, 집회 및 시위, 병원 및 의원, 요양 시설 및 주야간보호시설은 물론 대중교통 내에서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 되었습니다. 이때까지는 실외 마스크 착용이 의무는 아니었습니다.

 

 

2) 마스크 착용 의무화 시작 : 2021년 4월

- 바이러스가 급속도로 퍼지자 실내뿐만 아니라 실외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 되었습니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관계없이 실내와 실외에서 사람 간 2m 이상의 거리를 유지하지 못한다면, 어떠한 상황에서도 마스크가 필수였습니다.

 

 

3) 실외 마스크 의무의 '완화' : 2022년 5월

-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11개월만에 완화된 시점입니다. 단, 50인 이상이 모이는 실외집회나 공연, 스포츠 경기 관람의 경우에는 착용 의무를 계속해서 유지해야 했습니다.

 

 

4) 실외 마스크 착용 '권고' 단계로 변경 : 2022년 9월

- 위드코로나가 정착되고 난 뒤의 상황으로,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를 전면적으로 해제하고 '권고' 단계로 바뀌었습니다.

 

 

5) 실내에서의 마스크 착용 '권고'로 변경 : 2023년 1월 30일

- 권고 단계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완화되어 많은 사람들이 조금 더 활기를 찾았습니다. 단, 전파의 가능성이 높고 감염 취약 대상이 많은 입소 시설, 의료기간 및 약국, 대중교통에서는 착용 의무가 계속되었습니다.

 

 

6) 대중교통 및 개방형 약국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 2023년 3월 20일

- 드디어 대중교통과 대형시설 안에 위치하고 있는 개방형 약국에 대해서 마스크 착용 의무를 이행하지 않아도 됩니다. 단, 감염에 취약한 시설과 의료기관(병원 및 의원 등), 약국에서는 착용 의무를 이행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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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3월 20일 이후 마스크를 필수 착용해야 하는 시설들

감염에 취약한 입소형 시설 : 요양병원, 장기요양기관, 장애인복지시설, 정신건강증진시설

의료기관 : 의원, 조산원, 병원(치과, 한방, 요양, 종합 등 포함)

약국(단, 마트나 지하철, 기차역사 내 개방형 약국은 포함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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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마스크 착용을 추천(권고)하는 상황!

- 코로나19 증상(인후통, 기침, 코막힘, 콧물, 발열 등)이 있거나, 증상이 있는 사람과 접촉하는 경우

- 고위험군(60세 이상, 면역저하자, 호흡기 질환자 등) 이거나, 고위험군과 접촉하는 경우

- 2주 이내 확진자와 접촉한 경우

- 환기가 힘든 밀접·밀집·밀폐된 실내 환경에 가야 할 경우

- 실외나 실내에서 다수가 밀집하여 대화, 함성, 합창 등 비말이 전파될 확률이 높은 경우

 

 이상으로 전면적인 실내·실외 마스크 권고 변경 상황의 흐름을 알아보았고, 3월 20일 이후 마스크 필수 착용 구역을 알아보았습니다. 일상생활에서 코로나와 함께 살아가고는 있지만, 코로나19에 치명적인 고위험군 대상자 분들을 위해서라도 조금 더 서로를 생각하고 보호해야 합니다. 자체적인 방역 수칙 준수로 코로나19에서 자유롭기를 바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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