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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네마 이모저모

앤트맨과 와스프 : 퀀텀매니아, 마블의 시대는 다시 올까? 리뷰 및 쿠키정보

by 파라스톤 2023. 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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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디어 앤트맨 시리즈 3부가 215일 개봉했습니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는 어벤저스 : 인피니티 워 이후로 마블 영화는 오랜만입니다. 그만큼 예전 같지 못한 마블의 행보를 뒤집을까 하는 호기심으로 관람하고 왔습니다. 앤트맨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인 <앤트맨과 와스프>는 관람하지 않고 보고 온 점 유의하시고 글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글을 작성하는 217일에 따끈따끈하게 관람하고 온 뒤 솔직한 후기와 정보 알려드리겠습니다!

앤트맨과 와스프 : 퀀텀매니아 영화 포스터, 2월 15일 한국 개봉 (출처 : 네이버 영화)

 

1. 앤트맨과 와스프 : 퀀텀매니아 정보 및 줄거리, ‘의 등장

앤트맨과 와스프 : 퀀텀매니아 정보
감독 페이턴 리드
각본 제프 러브니스
제작 케빈 파이기, 스티븐 브로서드
출연 폴 러드(스캇 랭)
에반젤린 릴리(호프)
조너선 메이저스(정복자 캉)
캐스린 뉴턴(캐시)
미셸 파이퍼(재닛)
마이클 더글러스(행크 핌)
빌 머레이

 

 앤트맨인 스캇 랭은 전과자 신세였던 과거와는 다르게 타노스를 격파하며 대중들에게 영웅이 됩니다. 어느 날 스캇의 딸 캐시가 경찰서에 있음을 안 스캇은 호프와 함께 데려옵니다. 캐시는 스캇에게 꾸중을 듣지만, 할아버지인 행크 핌박사와 연구한 양자영역 위성 장치를 선보입니다. 이 장치는 존재할 수도, 존재하지 않을 수도 있는 양자영역에서 신호를 보내고, 현실 세계에서 신호를 받을 수 있으며 그 반대도 가능하게 만드는 장치입니다. 그러나 스캇의 가족들은 이 장치로 인해 함정에 빠지게 됩니다. 그곳에서 새로운 존재들을 마주하며, 그 위에 군림하고 있는 정복자 캉을 조우합니다. 양자역학 세계 속에서 앤트맨 가족들은 한계를 뛰어넘으며 모험을 시작합니다. 과연 그들은 무사히 양자영역에서 돌아올 수 있을까요? 극장에서 확인해보시길 바라겠습니다!

 


 

2. 앤트맨과 와스프 : 퀀텀매니아 쿠키는 몇 개? (스포 주의)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영화들의 특징은 항상 속편을 예고하는 쿠키 영상이 있다는 점입니다. 이미 시사회가 진행되어 쿠키 영상이 몇 개인지 아는 분들도 있겠지만, 이번 영화에선 ‘2입니다.

 

  • 첫 번째 쿠키 영상

 수많은 돌연변이 캉들이 등장합니다. 이들은 본편에서 등장한 양자영역으로 추방된 캉이 어떻게 죽었는지에 대해 의논합니다. 이어 변종 캉 이모투스가 등장합니다. 그는 스캇 가족이 멀티버스를 간섭했다며, 자신들의 모든 것을 한순간에 잃을 수도 있다고 말합니다. 결말에서 등장한 정복자 캉이 다른 캉들이 얼마나 모였는지 질문한 뒤, 캉들이 모두 모였다고 말하며 열광합니다. 이제는 어쩌면 타노스보다 더 상위의 존재와 싸워야 할지도 모른다는 떡밥을 던진 첫 번째 쿠키 영상입니다.

  • 두 번째 쿠키 영상

 첫 번째 쿠키 영상이 끝난 뒤 조금 더 기다리셔야 영상이 나옵니다. 여기에서는 로키모비우스가 등장합니다. 로키는 모비우스에게 변종 캉을 보면서 저놈이 가장 무서운 놈이야라고 말하며 영상이 마무리됩니다. 이때 타노스에게 죽은 로키가 왜 등장하는지 의아해 하시는 분들이 있으실 것입니다. 이는 디즈니 플러스 드라마 로키를 보셔야 이해가 가능합니다. 쿠키 영상에 등장하는 로키는 뉴욕 전투 때 테서렉트를 훔친 진짜 로키, 어벤저스가 과거로 갔을 때의 시점의 로키임을 이해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두 쿠키 영상을 분석해보았는데, 역시 마블 영화답게 더 광활한 세계관을 맛보기로 보여주었습니다. 얼마나 더 상위의 존재가 나오는지에 대해서 기대하게 했지만, 개인적인 평가로는 드라마를 보아야 이해할 수 있는 내용이나 너무 복잡한 멀티버스 세계관, 전 작품에서의 설정들이 버거웠습니다. 이제는 마블 시리즈를 공부하고 봐야 즐길 수 있다는 말이 공감이 가는 쿠키 영상이었습니다.


3. 앤트맨과 와스프 : 퀀텀매니아 솔직한 후기, 마블의 구원투수까지는 아니다.

 페이즈4<블랙팬서 : 와칸다 포에버>, <토르 : 러브 앤 썬더>, 이번 페이즈5의 시작인 <앤트맨 : 퀀텀매니아>까지, 사람들은 영화가 하나씩 개봉할 때마다 이번이 진짜 마블의 구원투수일 것이라는 예측을 했습니다. 그러나 저는 믿었던 토르와 블랙팬서까지 혹평을 들어 관람을 포기했습니다. 이후 오랜만에 본 마블의 앤트맨도 냉철하게 평가하자면, 평범한 정도였습니다. 딱 영화 값만큼 한다고 정리해드리고 싶습니다.

 그 이유에 대해서 후기를 말해보자면, 시각적으로 양자역학에 대해 화려하게 표현해 볼거리가 많습니다. 또 마블답게 스케일이 큰 CG를 아낌없이 보여줍니다. 그러나 이 때문에 줄거리와 마블 영화가 주는 전율과 스릴이 묻혀버렸습니다. 영화 속 이야기는 결국 새로운 적인 정복자 캉과 전투 서사의 시작입니다. 그래서 앞선 어벤저스 시리즈의 전개를 떠올릴 수 밖에 없었습니다. 가장 기대하고 봤던 부분이 앤트맨의 가볍고 경쾌한 분위기였는데, 그 분위기를 캉과 양자영역에 초점을 맞추어 잃어버렸습니다. 중간중간 농담을 던지긴 하지만, 의례적으로 있는 느낌이었습니다.

 영화를 관람하고 난 후 이해가 되지 않는 개념들이 너무 많았던 것도 아쉬웠습니다. 찾아보니 드라마 로키닥터 스트레인지 : 대혼돈의 멀티버스를 봐야 이해할 수 있는 멀티버스 개념이 많았습니다. 개인적으로 마블 영화의 장점은 배경 지식이나 전 작품의 관람 여부에 상관없이 관람에 지장이 없고, 그 재미로 인해 마블 세계관에 유입시킨다는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오랜만에 본 마블 영화는, 그저 진입 장벽만 높이고 벅찬 이해를 필요로 한다고 느꼈습니다.

 한 줄 평을 하자면, 영화 값만큼은 하는 풍부한 볼거리와 너무 큰 기대는 금물, 진입 장벽을 느낄수도 있음으로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이상으로 <앤트맨과 와스프 : 퀀텀매니아>에 대한 솔직한 리뷰 마치겠으며, 오랜만에 마블의 스케일을 느껴보실 분들은 오락 영화로 추천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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