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커>, 옳지 않은 방식으로 가족이 되어가는 영화, 넷플릭스 영화 추천
영화 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전작 을 기대하고 봤던 작품입니다. 개봉 당시에 관람하지 못했으나, 넷플릭스에서 관람할 수 있어 방에서 편안히 감상했습니다. 아이유(이지은), 강동원, 송강호와 같은 엄청난 캐스팅도 그 기대감을 증폭시켰습니다. 영화 에 대한 솔직한 후기 남겨보겠습니다. 1. 줄거리, 가족의 형태는 다양하다. 영화 는 비 오는 날, 베이비박스 앞에서 시작됩니다. 엄청난 강우로 한 치 앞이 안보이던 날, 어려보이는 한 여성이 쪽지와 아이를 베이비박스 안에 넣어두고 떠납니다. 이후 ‘동수(강동원)’과 ‘상현(송강호)’는 베이비박스 안에서 아이를 데리고 와 가족으로 삼습니다. 동수는 베이비박스 관리 시설에서 일하고 있고, 상현은 세탁소를 영업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사실 ‘브로커’로, 정식적..
2023. 2.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