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해외여행’ 어떻게 준비?, 숙소 관련 팁 정보, 여행 정보

 최근 항공사들의 공격적인 해외여행 마케팅으로 일본, 태국, 베트남 등 많은 여행지로 사람들이 떠납니다. 그 과정에서 또 다른 가족인 ‘반려동물’을 집에 혼자 두기 힘든 분들, 반려동물과 추억을 쌓고 싶은 분들은 기내에 동승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떤 준비들을 해야 하는지 철저하게 대비를 하시고, 매끄러운 해외여행 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보 공유를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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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여행, 체크리스트 확인!

(1) 항공사, 국가별로 다른 규정 확인하기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할 첫 번째 항목입니다. 우선 알아보셔야 할 점은 ‘항공사’와 ‘여행 국가’에서 규정한 반입 조건입니다. 국가별 규정은 너무나 다양하기 때문에, 해당 국가의 사이트에서 확인하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우선으로 알아보셔야 할 점은 ‘항공사’에서 규정한 반입 조건입니다. 참고로, '티웨이항공'은 기내반입 및 위탁수하물 탑재 불가임을 유의해주시길 바라겠습니다.대한민국 국적 항공사와 LCC의 반려동물 규정을 링크로 걸어놓으니 참고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대한항공

반려동물 동반 승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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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반려동물 동반│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제주항공

에어부산

반려동물 동반 손님 < 도움이 필요하신 손님 < 서비스 안내

 

(2) 기본적인 서류 준비

 국가별로는 동물 반입 규정이 다 다르며, 국가 홈페이지에서 반입 가능 여부와 예방접종, 서류를 확인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수의사가 발급한 ‘건강증명서’, 농림축산검역본부가 발급한 ‘검역증명서’입니다. 검역 절차는 나라마다 다 다르기에 여행 3개월 전부터 서류를 발급해놓으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검역증명서는 공항 내에서도 발급 가능합니다. 그러나 검역 절차 시간으로 인해 차질이 생길 수도 있어 평소보다 일찍 공항에 도착하는 것보다는 출국 전 미리 받아두는 것을 추천합니다.

특히 반려견, 반려묘의 경우에는 ‘광견병 예방접종’이 필수적입니다. 대부분 검사기관에서 발급한 ‘광견병 항체검사 증명서’를 요구하며, 항체검사 증명서 발급은 접종 이후 30~40일 정도 걸리기에 꼭 미리 준비하셔야 합니다.

 국가별로 반려동물 반입 규정이 각기 다 다릅니다. 미국, 유럽 같은 경우에는 개와 고양이가 대체로 환영받는 편이지만, 미국 특정 주는 '테리어' 종의 반입을 금지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호주같은 경우에도 동물 출입이 까다롭기로 유명한 나라이기 때문에 각 서류의 준비와 유효기간을 철저하게 확인하시길 바라겠습니다.

 

 

 

(3) 내장 마이크로칩 이식 확인

반려동물 보호자의 정보가 일치하는지 확인해야 하기에 반드시 반려동물 내장 마이크로칩이 이식되어 있어야 합니다.

 

 

(4) 꼭 챙겨야 할 준비물?

 반려동물과의 해외여행에서 가장 중요한 준비물은 '케이지'라고 생각합니다. 대한항공 및 아시아나 기준으로 기내 반입의 경우 세 변의 길이 합이 115cm 이하 케이지로 제한, 위탁수하물의 경우 세 변의 합 246~285cm 이하 수준입니다. 또한 소프트, 하드 케이스 중에서는 하드케이스를 추천드리며, 견고한 재질로 가져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 외에 배변 봉투, 목줄, 인식표, 평소에 먹던 사료와 간식, 애착 인형이나 담요 등을 부가적으로 챙기면 원활하게 해외여행이 가능하겠습니다.

 

 

 

(4) 반려동물의 컨디션 확인하기

 장시간 비행으로 인한 피로나 불편함은 사람은 물론 반려동물에게도 힘들 것입니다. 탑승 전에 충분한 산책으로 스트레스를 풀어주고, 탑승 2시간 전까지는 충분한 음식과 물을 섭취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비행 중 케이지 안에서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 보호자의 체취가 남은 옷이나 장난감을 넣어주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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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반려동물과의 해외여행, 숙소 관련 팁 정리!

 대부분 해외 숙소는 반려동물을 반기지 않으며, 반려동물 투숙에 관련하여 반드시 허락을 구하거나 조건을 잘 따져봐야 합니다. 호텔의 경우 찾기 힘들 수도 있습니다. 민박의 경우 ‘에어비앤비’ 사이트나 앱을 통해 집주인과 바로 이야기할 수 있으며, 쉽게 확인할 수 있는 경우가 많아 숙박 예약 팁으로 추천드립니다.

 만약 호텔을 발견했다면, 숙소는 1층으로 예약하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다른 투숙객들을 배려하기 위해서며, 엘리베이터나 계단 같은 좁은 공간에서 동물을 마주하기 꺼려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숙소 내에서 이동할 일이 있다면 케이지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혹시나 반려동물을 숙소 내에 홀로 두고 이동할 일이 있다면 ‘팻말’을 이용하여 직원과 반려동물이 마주하며 생기는 일을 방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상으로 반려동물과의 해외여행 정보를 공유해드렸습니다. 정보가 도움이 되셨길 바라면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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